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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6일 수요일

특별한 분을 위한 특별한 이어폰 iNeck




여름이 왔다.

항상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끼고 다녔던 우리들에게는 여름은 별로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게다가 필자와 같이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외출하면서 MP3를 포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난 음악을 사랑하니까...

요즘 나온 좋은 기기들은 블루투스이어폰이라는 호화 악세서리를무선으로 연결해서 쓸 수 있어 그나마 좀 덜 거추장 스러워 진다고는 하나 솔직히 그렇게 지출할 지갑이 되지 않아 좌절했었다.




이런 마음에 고민하던 이른바 Music Kid를 위한 이어폰이 나왔다.

한때 백폰이라 불리는 목뒤로 프레임이 있어 앞이 거추장스럽지 않은 헤드폰이 유행인 적이 있었다. 이런 스타일의 이어폰이다 생각하면 그 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쉽다.



그렇다. 착용샷이다. 착용을 하게 되면 머리 뒤쪽에서 양쪽으로 선이 갈라져 돌아나와서 귀에 리시버가 들어가게 된다.

촬영을 위해 프로포션이 좋은 우리 직원과 익스트림맥 암밴드 그리고 아이폰이 수고해주였다.사진을 보면 선이 어깨를 타고 앞으로 나와있는데 필자의 경우는 완전히 선을 등뒤로 넘기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며 그럴 경우에는 기기를 조작할때는 이어폰선이 옆구리에서 앞으로 나오게 된다.

중요한 것은 얼굴을 타고 내려와서 가슴과 배를 지나던 이어폰선이 목뒤에서 등뒤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어폰 선이 걸리적거리지 않는 다는 것 만해도 조금 덜 더워지는 느낌이다. 올레!!!

컬러는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그린 (남자라면 역시 핑크?) 5가지 색상이며, 러닝머신이나 조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강추하는 이어폰이다.

가격은 9,900원(물론 여러가지 방법으로 알아서들 할인을 받으시니...9,900원 다 주고 사시는 분은 거의 없으리라 본다.)

구매는 다음 하이퍼링크를 참조하면 되겠다. -> 구매하러 가기
옥션,11번가,인터파크등 오픈마켓에서는 "iNeck"으로 검색하면 본 상품을 찾을 수 있다.